내가 부패하는 걸 지켜봐, 재와 에머리로 떨어지는 걸
영원한 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네
내가 아픈 걸까요, 아니면 너무 자기 인식이 강한 걸까요?
난 관에 이렇게 가까이 가본 적이 없어
나의 죽음을 받아들여라
사신들이 나를 부르니까 포기해야 할까요?
난 당신을 위해 버티고 있어요
나를 기억해줄래?
내 뼈가 차갑고 깊이가 6피트일 때?
왜냐면 난 당신을 붙잡고 있으니까요
그러니까 날 기억할 거라고 말해줘
먼 기억이 아닌 혀 끝에
난 아직도 당신을 붙잡고 있어요
그리고 한밤중에 내가 깨어 있을 때
나는 필멸의 폭풍을 헤쳐나가려고 노력할 것이다
그림자가 나를 조롱하는 동안
나는 물리적 세계와 너무 동떨어져 있어요
그러니 나를 불에 던져라. 그러면 내 영혼이 정화될 것이다.
하지만 난 알아야만 해
나를 기억해줄래?
내 뼈가 차갑고 깊이가 6피트일 때?
왜냐면 난 당신을 붙잡고 있으니까요
그러니까 날 기억할 거라고 말해줘
먼 기억이 아닌 혀 끝에
난 아직도 당신을 붙잡고 있어요
계속 나아가세요, 죽어가는 태양의 빛 속에서
나는 쓸쓸한 희망의 촉매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
계속하세요, 짐을 짊어지지 마세요
날 보내줘 네가 살 수 있게
이건 내 장례식 가사야
나는 삶이 결여되어 있다
종속 자살
가고 싶지 않은데 시간을 빌린 거야
인간이 만든 불행의 순환에 갇혀
슬픔이 아닌 진실을 붙잡으세요, 왜냐면 내가 당신과 함께 있으니까요
그러니까 날 기억할 거라고 말해줘
내 뼈가 차갑고 깊이가 6피트일 때?
왜냐면 난 당신을 붙잡고 있으니까요
나를 기억해줄래?
내 뼈가 차갑고 깊이가 6피트일 때?
왜냐면 난 당신을 붙잡고 있으니까요
그러니까 날 기억할 거라고 말해줘
먼 기억이 아닌 혀 끝에
난 아직도 당신을 붙잡고 있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