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정
포장도로에서 소리가 나지 않음
달은 기억을 잃은 걸까
그녀는 혼자 웃고 있다
등불 속에서
시든 나뭇잎
내 발에 모아
그리고 바람이 신음하기 시작해요
메모리
달빛 속에 혼자
나는 옛날을 꿈꿀 수 있다
그땐 인생이 아름다웠어
나는 그 시간을 기억한다
행복이 뭔지 알았어
추억을 다시 살아나게 해주세요
가로등마다
이길 것 같다
운명론적인 경고
누군가 중얼거린다
그리고 가로등이 펄럭거린다.
그리고 곧 아침이 될 거야
후안 마사 의미
일광
나는 일출을 기다려야 한다
새로운 삶을 생각해야 해
그리고 난 포기하면 안 돼
새벽이 오면
오늘 밤도 추억이 될 거야
그리고 새로운 하루가 시작될 거야
연기가 자욱한 날의 끝
아침의 퀴퀴한 차가운 냄새
가로등이 죽는다
또 다른 밤이 끝났어
또 다른 날이 밝아오네
나를 만져주세요
날 떠나는 건 너무 쉬워
기억을 가지고 혼자
태양 아래 있는 내 하루 중
나를 만지면
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될 거예요
봐봐 새로운 하루가 시작됐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