익숙한 이 감정
자연스럽게 잊혀진 하루
그 여름 밑에 남겨진 발자국처럼
언제나 네 곁에 머물고 있는
어둠 속에서 깨어난 너에게
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말
이미 먼 우주로 사라져버렸어
모든 것이 사라져 남지 않았다
넌 나를 꽃피우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
그 어떤 꽃보다 빛나
생생한 컬러링
다른 공간에서의 만남
색상 추가
꽃을 피우려고 노력 중
당신은 나의 별이 되어요
그 희미한 색으로 점점 어두워지는 빛
(그리고 난 정말 끝까지 가고 싶지 않아)
우리의 계절이 다시 시작돼
우리만의 그림 그리기
그 속에 피어난 꽃
그게 우리 모란이야
긴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어
나를 밝혀준 너의 빛을 찾은 날
내 인생은 180도 달라져
하나씩 바꿔가며
더 이상 좋아질 수 없어
다시 시작하자
너와 함께 있으면 넌 또 나를 날아오르게 해
경계는 사라지고 규칙은 필요 없어
가까이 다가와
시선이 만나 겹쳐져
변함없이 따뜻하게
보름달이 다시 뜨면
넌 나를 꽃피우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
어떤 꽃보다 빛나
생생한 컬러링
다른 공간에서의 만남
색상 추가
꽃을 피우려고 노력 중
당신은 나의 별이 되어요
그 희미한 색으로 점점 어두워지는 빛
(그리고 난 정말 끝까지 가고 싶지 않아)
우리의 계절이 다시 시작돼
우리만의 그림 그리기
그 속에 피어난 꽃
그게 우리 모란이야
수많은 날이 계속돼
우리는 끝에 도달했습니다
함께라면 이제 계속할 수 있어
넌 나를 꽃피우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, 피어나게 해
어떤 꽃보다 빛나
생생한 컬러링
다른 공간에서의 만남
색을 더해 (너를 느껴)
꽃을 피우려고 노력 중
깊게 퍼지는
너와 손을 잡고 그 순간 아름답게 춤을 추는
(피어나는 꽃보다 더 화려하다)
또 그 계절이 오면
멈출 수 없는 운명처럼
우리 꼭 만나요
응 난 이제 끝났어